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화 도메인 네임 (문단 편집) == 단점 == * 해당 언어를 모르는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한국인에게 [[그리스 문자]], [[키릴 문자]], [[아랍 문자]] 같은 언어로 된 도메인 주소를 준다면, 주소창에 입력하는 것조차 어려운 일이다. * 업체 입장에서 관리해야 할 도메인 수가 폭증한다. 예를 들어 삼성의 경우 samsung 이름의 .com , .net , .org , .co.kr 등등의 도메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 국가별 도메인에서도 가능한 열심히 확보하고 있다. 대기업에서는 [[피싱]] 사이트를 막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samsungcard , samsunglife, samsungsds, sec 같은 계열사 이름의 도메인도 각각에 대해서 확보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 추가로 삼성, 삼성전자, 삼성카드, 삼성생명, 등등에 이름에 대해서 .com, .net, .org, .co.kr, .한국, .한글, .닷컴, .닷넷 같은 도메인을 조합하면, 수십~수백 가지의 도메인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그건 다 '돈이 드는 일'이다. 게다가 2010년대부터 [[TLS]]가 보편화되었기 때문에 와일드카드 인증서가 아닌 이상 '''그 도메인 수 만큼의 인증서 역시 구입해야 한다.''' * [[HTTP]]를 제외한 다른 인터넷 프로토콜과의 연동은 아직 갈길이 멀다. 예를 들어 '홍길동@구글.한국' 같이 한글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것조차 아직 어려움이 많다. [[http://www.hangulmail.com/hma/hma_info_000.php|넷피아 같은 업체에서 시도하고 있는데]],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국내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 업체라면 한글도메인으로 충분하겠지만, 회사의 규모가 커져서 수출을 고려한다면 결국 영문 도메인이 필요하다. 당장 서류를 주고 받을 이메일 주소가 한글도메인이라면 아주 곤란하다. * [[가짜동족어]]를 이용해서 [[피싱]]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영문자 a, e 대신 [[키릴 문자]] a(U+0430), е(U+0435)를 써서 주소를 만들면, 쉽게 구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Internet Explorer]]는 A⇄字 아이콘을 띄워 국제화 도메인 네임이라는 것을 표시하고 있고 [[Google Chrome]]의 경우 키릴어 등 알파벳과 유사한 글자가 한글자라도 들어간 도메인은 퓨니코드 형태로 무조건 풀어서 표시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키릴 문자 еее.com의 경우 xn--e1aaa.com으로만 표시되는 식이다.] * 일부 블로그 서비스 등은 2차 도메인 연동 기능을 제공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한글도메인은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한글.com처럼 기존 로마자와 그 외 문자가 섞인 도메인의 경우 입력하는 모드를 바꿔야 하므로(한/영 전환 등) 번거롭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 * [[중국어]]나 [[일본어]]처럼 입력 방식이 번거로운 문자 체계를 사용하는 경우 그냥 기존대로 로마자로 입력하는 게 빠르고 편하다. 게다가 중국어와 일본어는 원래 . 키가 "."이 아니라 "。"을 입력하는 게 기본이라[* 물론 중국어나 일본어 [[IME]]가 [[웹 브라우저]]의 주소 창에서는 . 키를 누르면 。이 아니라 .을 입력하도록 처리할 순 있는데, 주소 창이 아닌 곳에서 URL을 입력해야 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 때문인지 도메인에 '。', '[[전각과 반각|。]]', '[[전각과 반각|.]]'을 입력하면 "."으로 자동 치환하는 게 [[https://en.wikipedia.org/wiki/Nameprep|Nameprep]]이라는 도메인 주소 변환 프로토콜에 포함시켰다고는 하는데, 이런 걸 마련해 둬야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다.] 이 문제를 처리하느라 번거롭다.[* [[중화권|중국어권]]에서는 그래도 인터넷 주소 체계를 관리하는 기구인 ICANN에 이런저런 IDN TLD를 많이 등록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IDN TLD 자체를 별로 등록하지 않고 있다. ICANN에서 .日本이라는 IDN ccTLD를 일본에 할당해 줬지만, 일본의 .jp 도메인 관리 기관인 [[https://www.nic.ad.jp|JPNIC]]에서는 2019년 1월 현재까지도 .日本 도메인을 서비스하지 않고 있다. 이쯤 되면 그냥 ICANN이 .日本 도메인을 만들어 줬으니 받기는 하는데 당사국은 별 관심이 없어서 묻혀 있는 상황이다. 사실 .日本 말고도 ICANN이 만들어 줬는데 정작 해당국에서 가동하지 않고 방치하는 IDN ccTLD가 꽤 있다. --IDN ccTLD를 야심차게 준비한 ICANN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일 것이다-- 근데 황당하게도 JPNIC은 日本語.jp 식의 IDN은 등록하라고 홍보하고 있고, 이런 도메인의 등록을 촉진하기 위해 [[http://www.jdna.jp/|일본어 도메인명 협회]](JDNA)라는 단체도 만들어져 있다. --정작 이 단체 도메인부터가 IDN이 아니다.--] * ~~IDN 자체의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서 홍보목적으로 웹 사이트 주소를 뿌려도 이게 웹 사이트 주소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